'한살림선언'의 배경 / 손영호(생명평화아시아 연구기획담당 이사)
작성자 손영호

1980년대 후반 한국 사회에 '생명'의 화두를 던지고

그 뒤에 전개된 생명운동의 출발점이 된 한살림선언.

한살림선언이 나오게 된 배경에 관해 요약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생명평화아시아 임원학습용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한살림선언의 배경

(20192, 생명평화아시아 손영호)

 

 

한살림운동의 전사(前史)

 

한살림운동의 직접적인 뿌리는 원주의 지역사회 개발 운동과 가톨릭농민회 운동이었다.

 

원주교구의 지학순 주교와 반독재 민주화 운동

 

1965년 원주교구가 춘천교구로부터 분리되어 창설되면서 지학순 주교(1921~1993)가 천주교 원주교구의 초대 교구장이 되었다. 지학순 주교는 1968년에 원주 지역사회 문화활동의 전당인 가톨릭센터를 세웠고, 1970년에는 원주문화방송을 설립하는 데에 40% 지분을 갖고 참여하여 방송을 통한 복음 전파와 지역사회 언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였다. 김지하 등 의식있는 청년들도 지원하였다.

그러다 원주 문화방송을 둘러싼 부정에 분개하여 197110월 원주시 원동 주교좌 성당에서 교구 내 사제, 수도자, 평신도와 함께 3일 동안 사회정의 구현, 부정부패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는 한국 천주교회가 처음으로 주교의 지도아래 공개적, 대중적으로 사회악과 부정부패에 저항하고 나선 큰 사건이었다.

 

(첨부파일에서 전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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