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로 한줌 녹지마저 없앨 것인가
작성자 팔공산

그린벨트 해제로 한줌 녹지마저 없앨 것인가

 

 

 

개발제한구역, 이른바 그린벨트는 의료보험 제도와 함께 박정희 정부가 이 공동체를 위하여

기여한 최고의 치적이다.

 

독재자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선견지명으로, 당시의 군화발 통치였기에 가능하였지만 이해당사자들의 불만을 모조리 무시하고 밀어붙여 만들어 내었던 걸작이 그린벨트이다.

 

이제 박정희 독재를 이겨내고 민주주의를 이루었다는 정부가

그 독재자가 이루었던 소중한 성과를 깡그리 없애버리려 한다.

독재정부보다 훨씬 더 강하고 무서운 자본의 독재, 즉 돈의 힘에

민주주의 정부가 굴복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희가 남긴 한두 개의 소중한 유산을

날려 버리지 말자.

그것이 박정희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property/860689.html

서울 그린벨트 해제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61082.html

그린벨트 해제로 한줌 녹지마저 없앨 것인가 채윤태 기자

 

 

 

서울의 주택 사정은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공급해야 할 정도가 아니다. 서울의 1당 인구밀도는 16000명으로 세계적 대도시인 뉴욕의 2.3, 런던의 3, 도쿄의 2.5, 베를린의 3.9배에 이른다. 이미 다른 나라 대도시의 2~4배에 이르는 사람과 집이 있는 셈이다. 여기에 또 집과 사람을 더한다면 서울의 주거 환경은 그만큼 악화된다. 더욱이 이런 서울에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면 중장기적으로는 그 주택보다 더 많은 사람을 불러들이게 된다. 끝없는 악순환이다.” - 채윤태 기자

 

기자는 부동산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

 

서울이 너무 크고 너무 복잡하다는 것이 문제이다.

분산을 해야 한다.

서울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집을 더 짓고 도시를 더 키울 것이 아니라

인구의 절반이 서울과 그 주변(“경기의 본래 뜻)에 몰려 있는

이 기막힌 현실, 도시국가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이 황당한 현실을

주목하고 바꾸어야 나가야 한다.

 

 

박원순 시장님, 제발 정신 차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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