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아시아 회원님께 드리는 추석 인사 (이사장 정지창, 유한목)
작성자 최고관리자

14175f360f7b6bfcd91db8513a0ad2a1_1568183994_2865.jpg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올 여름 별 탈 없이 잘 보내셨는지요?

  우리나라는 작년에 비해 올 여름이 덜 덥기는 했습니다만, 유럽과 미국을 비롯하여 지구촌 곳곳에서는 무더위, 물난리와 같은 일들이 점점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위기가 이제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협할 지경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국 정부와 유엔의 노력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기의 심각성에 비해 그 대책은 부족하기만 합니다. 이에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921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923일 뉴욕에서 개최될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앞서 각국 지도자들이 기후 위기의 현실을 직면하도록 강력하게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관심 가져 주십시오.

    올해 생명평화아시아는 회원학습, 젠더 강연회, 통일평화세미나, 영풍제련소 관련 현장탐방과 연구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23일부터는 영풍문고 대백점 앞에서 영풍석포제련소 폐쇄를 위한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저희 생명평화아시아가 적극적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환경부 기동단속반의 점검을 통해 영풍석포제련소가 폐수관리 위반 등 다수의 불법을 저질렀음이 또다시 확인되었고, 경상북도는 영풍에 조업정지 120일을 사전 통지했습니다. 하지만 영풍은 청문 절차를 이용하여 조업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지는 것을 늦추고 있습니다. 이에 영풍 석포제련소의 폐쇄를 요구하는 환경시민단체와 법률대응단은 조업정지 120일 행정처분이 조속히 내려지도록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풍문고 대백점 앞 1인 시위는 봉화군청, 경북도청 앞의 1인 시위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낙동강 최상류에서 49년 동안 불법적으로 중금속을 배출하면서 주변 생태계를 파괴하고 우리의 생명을 알게 모르게 헤치는 영풍석포제련소를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회원님들께서도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회원님들,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지키는 일에 생명평화아시아가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가위 연휴 동안에도 생명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01999

생명평화아시아 이사장 정지창, 유한목 드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