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평화아시아의 영풍제련소 연구사업 결과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작년 초 연구기획안을 마련하여 자료조사, 현장방문, 인터뷰 등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올해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올해 제가 <오마이뉴스>에 연재한 기사를 수정·보완한 것입니다. 영풍 석포제련소와 연화광산의 환경오염 역사와 실상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다른 하나는 연구기획안을 마련하고 연구사업을 함께 수행한 대구대학교 김혜나 교수님이 영풍 석포제련소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고찰한 학술논문 두 편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있지만 조사연구 결과를 자료로 남기고 영풍 석포제련소 문제를 좀 더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 주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명평화아시아에서 발간한 『자연은 파괴되고 고향은 사라지고』 구매에 관해 안내 드립니다.
책은 알라딘과 교보문고 등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고, 생평아에 직접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책의 정가는 2만원인데, 생평아에 직접 연락 주실 경우 20% 할인된 16,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남은경 사무국장이나 저에게 책 받으실 주소를 알려 주시고, 아래 계좌로 송금해 주시면 됩니다.
대구은행 504-10-338822-3 (사)생명평화아시아(유한목)
연락처 : 남은경 010-2540-5174 / 손영호 010-9370-4234